오늘의 발견 (23)

  1. 감기 증상들이 하나씩 사라지고 있는데 콧물만 끈질기게 남아있다. 더 심해지는 것 같기도? 코를 풀면 정말 많은 양의 콧물이 나온다. 코에 잔뜩 모았다가 한번에 풀면 코가 뻥 뚫리며 그렇게 시원할 수 없다. 새로 태어나는 느낌이다. 그렇게 오늘 1754628번 새로 태어났다. 콧물을 모으는 중에 잘못하면 코 밖으로 삐져나오기도 하는데 래리가 성인에게서 그런 모양의 콧물이 나오는 건 처음봤다고 했다. 짱구 친구 맹구 실사판이었다.

  2. 눈을 뽀독뽀독 밟으며 걸어가는데 눈길 위에 찍힌 강아지 발자국이 너무 귀여웠다. 보폭이 좁은게 다리가 짧은 친구인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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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Anonymous — Feb 7, 2025:

    맹구처럼 콧물돌려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