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발견 (17) Published on February 1, 2025 꿈에외할머니가나왔다어두운새벽술을마시고집으로걸어가는중이었다멀리서거실등이환하게켜지고방울모자를쓴외할머니가소파에살포시앉는게보였다얼른문을열고들어가큰소리로할머니를불렀더니눈가가붉어진할머니가현관으로나왔다나는울며할머니를세게끌어안았다할머니도아이고나덜하며나를안아주었다안방에서자고있던엄마가무슨일이냐며졸린눈을비비며나왔고아빠와동생은한방에서세상모르게자고있었다나는사전만큼두꺼운책을내방책상위에내려놓고거실로나갔다방울모자에눈이충혈된외할머니는이미사라지고없었다
슬포